안녕하세요. 까페꼰레체입니다.
오늘은 서울 강북에서 드라이브겸 근교 분위기가 나는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릴게요!
우이동에 위치한 '카페산아래' 입니다!
- 카페 앞 주차 이용 가능 (10대 이상 가능)
저는 평일 낮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거의 만차였습니다.
이미 이 근처 주민들은 잘 아는 카페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
주차가 10대 이상이 가능한데도 이렇게나 차가 많네요.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경우, 갓길주차도 가능한 듯 보였습니다 ㅎㅎ
저는 이 카페의 시그니처인 '흑임자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야외에 추울까봐 난로도 피워주십니다! 서울에서 주차되고 마운틴뷰에 이런 곳이 잘 없는데 너무 좋은 것 같네요!
카페가 개방되어 시끄럽게 떠드는 자리도 있고, 이렇게 조용하게 담소나누는 자리로 공간을 구분해놨더군요!
카페가 꽤나 넓은 편이라서 자리가 없을까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맛은 흑임자 보다는 에스프레소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카페인을 직빵으로 때려넣는(?) 기분이랄까요?
끝맛에 흑임자의 고소함도 느껴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커피맛이 강한 음료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강북에서 드라이브겸 나들이 가기에 좋은 '카페산아래'를 포스팅했습니다!
보통 남양주 같은 근교에 유명한 카페를 가면 넓기만 하고 인테리어가 그닥 감성 없기도 하고,
또 음료는 비싸고 그런것에 비해, '카페산아래'는 인테리어가 너무 감성있었던 것 같네요!
또 리버뷰는 아니지만, 마운틴뷰를 볼 수 있고, 서울에서 테라스에 앉아 산아래의 맑은 공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은 잘 없기도 합니다 ㅎㅎ
시간되실때 들러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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