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서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평타치는 라멘 추천 '사가라멘'

반응형

깔끔한 식당 외관입니다.

안녕하세요. 까페꼰레체입니다.

 

신사동에서 혼자 점심을 먹게 되어서 뭘 먹을까 하던 도중 지나는 길에 라멘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사가라멘'인데요! 사가라멘은 강남역점과 가로수길점 두 곳이 있는데요!

 

강남역점도 이전에 가서 먹어본 적이 있는지라 실패 없는 라멘을 먹고 싶어서 가로수길 점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사가라멘은 가로수길 메인 스트릿에 입점해있습니다.

 

신사동, 압구정동에 내로라하는 일본라멘집이 많은데요.

 

어떤 곳은 정말 별로인 곳도 있었고, 정말 맛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너무 인기 있는 곳은 웨이팅을 해야해서 배고픈 저는 기다리기 싫었습니다.

 

사가라멘은 적당히 손님이 있는 편이라 들어가서 바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자리에서 키오스크로 모든 주문과 결제과 이뤄집니다.
이렇게 개인 자리에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라멘 종류입니다.

 

돈부리류도 있습니다.
사이드메뉴이구요
추가주문 메뉴입니다
계절메뉴로 냉라멘도 있더군요

 

저는 실패하기 싫었기 때문에 무난한 돈코츠라멘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반숙계란이 기본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따로 추가하셔야 합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단무지
주문 후 10분 정도가 지나서 라멘이 나옵니다.
아주 평범한 비쥬얼입니다
면발은 꼬들하게, 푹 삶아서, 보통으로 세가지 종류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일본에 가서 라멘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조금 짜다고 느꼈었는데요

 

여기서도 일본 라멘 방식으로 주문을 하실 수도 있는데 많이 짤 수도 있다고 설명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염도로 주문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슈는 2장 들어갑니다

조금 아쉬운 것이 있다면 다른 라멘집보다 차슈가 조금 얇은 편이라고 생각듭니다.

 

추가주문한 반숙 계란

그리고 반숙계란도 기본으로 주지 않는 것이 아쉽네요.

 

돈코츠라멘(8,500원) + 반숙계란(900원) 해서 9,400원에 라멘 한그릇을 먹었는데,

 

조금 비싼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신사동, 압구정동에서는 다른 곳에 가서는 더 비싼 금액을 줘야하는 곳도 많습니다.

 

공깃밥도 추가주문 하셔야 합니다.

 

한그릇을 다 비웠는데요. 

 

신사동 '사가라멘'은 일본에서 만드는 제조방식으로 솥에서 20시간 넘게 우려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맛은 다른 곳에서 먹는 돈코츠라멘과 비교해서 더 국물이 깊거나 진하거나 한 것은 잘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면발이 마음에 들었고, 또 너무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것이 딱 스탠다드한 맛이라고 생각드네요.

 

그래서 라멘을 먹고 싶을 때 실패하기 싫고 평타를 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사가라멘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워낙 다양한 스타일의 라멘집이 많아서 다른 라멘집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구요!

 

감사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