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 가성비 끝판왕 쌍문동 파스타 '트라토리아 진'

안녕하세요. 까페꼰레체입니다.

오랜만에 파스타가 땡겨서 쌍문동에서 '트라토리아진'을 갔는데요!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한 집이라 꼭 추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

대개 파스타 가격보다 훨씬 싸게 판매하고 있네요

저는 오일파스타를 좋아해서 알리오올리오를 좋아하는데요!

새우알리오를 4,900원에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착한 식당이네요

파스타 면추가는 2,000원 입니다 ㅎㅎ

이벤트 중이지만 쭈욱 된다고하니 좋습니다 ㅎㅎ

마늘빵이 나왔는데요. 갓 구워주신거라 따뜻하고 빵 냄새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빵이 4개인 것에 비해 3,000원이라 파스타 가격을 생각해보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ㅎㅎ

맛은 보통이었고, 솔직히 다음부터는 차라리 샐러드를 추가해서 먹을 것 같네요 ㅎㅎ

파스타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고해서 절대 조리를 대충 하시지 않습니다

면요리 임에도 불구하고 조리를 15분 이상은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정말 정성을 담아서 요리해주십니다 ㅎㅎ

그리고 매장 한켠에 최현석 셰프와 찍은 사진도 있더라구요. 친분이 있으신가 봅니다 ㅎㅎ

15분 정도를 기다리고 메인 메뉴가 나왔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오일이든 로제 파스타든 모두 식감도 좋고 간도 딱 좋았습니다 ㅎㅎ

파스타 면발이 쫄깃쫄깃한게 정말 맛있었네요

제가 알기로 트라토리아 진은 이전에 '쌍문동파스타' 라는 상호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장사가 잘 되었는데 요즘도 잘 되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음식 맛도 있고 가격까지 저렴하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제가 파스타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비싸게 주고 먹는 파스타나 트라토리아진에서 먹는 파스타나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ㅎㅎ

쌍문동에는 양식을 접할 식당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합니다

요즘은 쌍리단길이라 해서 몇 개의 양식당이 생긴 것 같기도 하지만,

그 중에 트라토리아진 식당은 쌍문동에서 파스타로는 터줏대감이 되어가는 중인 것 같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이런 착한 식당들이 계속해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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