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 인스타 감성과 맛을 모두 잡는 제주 안녕협재씨(빠른예약, 주차, 웨이팅)

음식도 이쁘고 맛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까페꼰레체입니다.

 

얼마전 제주도에 갔을 때 갔던 식당 '안녕협재씨'를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ㅎㅎ

 

안녕협재씨는 제주도에서 이미 유명한 대표 맛집이기도 한데요.

 

제주도에 사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간 곳이기도 합니다.

 

결론은 '괜찮은 식당'이었습니다!

 

 

• 휴가철엔 웨이팅이 길기 때문에 '테이블링' 어플 설치 후에 원격 줄서기를 추천드립니다.

 

입구에 놓인 입간판 이쁘네요. 제주 또 가고 싶네요 ㅠ

 

 

 

식당 건물인데,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면 대기실이 나옵니다. 난로도 있고 대기하기 좋더라구요 ㅎㅎ

 

주차는 식당 무료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웨이팅 대기석도 마련되어있으니 이용하세요!

대기실도 있지만, 미리 '테이블링' 앱을 설치하시고 원격으로 예약하시면 편리하시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두명이 가서, 딱새우비빔밥(15,000원)과 통문어장비빔밥(1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간소합니다.

밥에 뿌릴 소스입니다. 간장베이스에 달짝지근 하더군요 ㅎㅎ

통문어장비빔밥이 나왔습니다.

 

사실 제주도에서 몇년 전에 문어라면 같은 것을 먹었을 때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았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만,

 

안녕협재씨의 통문어장비빔밥은 우선 두마리의 작은 통문어가 들어있습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먹으면 되는데, 한 입 먹을때마다 문어를 먹을 수 있는 양이더군요 ㅎㅎ

 

그래서 문어를 아쉽지 않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딱새우장비빕밥입니다.

 

저는 사실 딱새우비빔밥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딱새우회를 먹었을 때 큰 감동을 받지 않았었기 때문이죠

 

근데 딱새우가 특제소스와 함꼐 간이 배어서 밥과 함께 비벼지니, 솔직히 통문어장비빔밥보다 이게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

 

통문어장 비빔바블 먹기 좋게 잘라 비비고,

딱새우비빔밥도 먹기 좋게 비빕니다!

 

 

 

이렇게 한 입!

 

우선 음식이 플레이팅 되어 나오는 것이 여행와서 SNS에 업로드하기에 너무 좋은 비쥬얼입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와서 딱새우회를 먹을 수도 있겠지만, 딱새우를 이렇게 다른 형태의 요리로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좋더군요 ㅎㅎ

 

통문어장비빔밥 역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두 음식 모두 달달한 간장베이스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이 두가지를 주문하면 조금은 물리기도 하더군요.

 

양이 괜찮으시다면 세트메뉴나 아니면 다른 종류의 소스를 가미한 음식을 하나 끼워 주문하시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